2009년부터 ‘꿈의 도서관’ 캠페인, 현재 9 기관에 도서 8천권 전달

한국EMC(대표 김경진)는 크리스마스를 한 달 앞두고 서울시 동작구 ‘작은사랑 서울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꿈의 도서관(Dream Library)’과 함께 ‘미리 크리스마스’ 파티를 선사했다. 

이번 개관식에 함께한 한국EMC AV(Audio & Video) 동호회 소속 임직원들은 올해 마지막 CSR 행사인 ‘EMC 꿈의 도서관 9호’ 설립을 기념하기 위해 이날 하루 동안 산타클로스로 변신해 도서 800여권과 크리스마스 트리, 그리고 직접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9번째 ‘EMC 꿈의 도서관’에 선정된 동작구 대방동 ‘작은사랑 서울지역아동센터’에는 지역의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보호 및 교육 등의 아동복지 서비스 제공하고 있으며 약 30여 명의 초등학생이 생활하고 있다.

‘작은사랑 서울지역아동센터’ 박복덕 센터장은 “소외 지역의 아이들은 일정 수준의 문화와 교육을 접할 기회까지 소외되고 있다는 것이 문제”라며 “올 겨울, 우리 공부방 학생들이 이번 꿈의 도서관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정서적으로도 따뜻함을 느끼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EMC는 저소득층 유소년의 교육 및 문화 평준화를 지원하기 위해 2009년 2월부터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EMC 꿈의 도서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한국EMC는 현재까지 서울지역 총 9개 공부방에 도서 8,000여 권과 책장, 교육용 PC 및 학용품 등을 전달했다. 

한국EMC 김경진 대표는 “사회공헌활동의 핵심은 진정성이며, 한국EMC는 이러한 진정성을 바탕으로 유소년의 문화소양 개발 위해 2009년 2월부터 지속적으로 꿈의 도서관 건립을 진행해 오고 있다”며 “한국EMC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IT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와 관련된 사회공헌 활동을 다방면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EMC는 도서관 설립과 더불어 ‘EMC 꿈의 도서관’의 유소년들이 독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독서캠프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28일에는 4,5호 꿈의 도서관(성북구 꿈터지역 아동센터, 강북구 아름다운땅 지역아동센터) 학생들 약 50명을 대상으로 ‘일일 독서캠프’를 개최한다. 한국EMC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하는 이번 캠프는 파주출판도시 견학과 공연 관람, 독서 가방 만들기 활동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EMC는 독서캠프 이외에도 현재까지 자사가 지원한 ‘꿈의 도서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독후감 대회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에 있다.

<데일리그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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