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함기호)는 사회 소외 계층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인 ‘임직원 나눔을 통한 행복’ (이하 나행복)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HP 측은 기업 차원에서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사회 소외 계층을 돕는 것은 매우 중요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나눔 활동에 지속적인 동참을 원하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임직원 나행복 프로그램을 실시해 직원들이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장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행복 프로그램은 2011년 12월 급여일부터 HP임직원 본인이 자발적으로 선택한 금액을 매달 급여에서 공제해 기부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모금된 금액은 한국HP의 봉사 단체인 한국HP Charity Committee에 입금되고, 모금액의 사용 내역은 주기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HP 함기호 대표는 “한국HP는 기업 차원에서 소외 계층을 돕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이는 개인의 인격과 시민 정신을 존중하는 HP의 기업 이념과도 일맥 상통하고 있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또한 함 대표는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긍정적인 토양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아름다운 나눔 프로그램에 보다 많은 임직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 개발, 실천하기 위한 활동을 벌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데일리그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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