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공략 강화, 성장동력 확보에 주력 방침

HR 전문기업인 화이트정보통신(김진유 대표)은 올해 매출 100억 클럽에 도전한다.

이 회사의 인사시스템인 ‘H5’는 국내 금융업계의 70%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이 같은 시장 점유율을 기반으로, 올해 충분히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화이트정보통신은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KOGAS AKKAS B.V에 e-HR 시스템을 납품했고, 캄보디아 왕립 프놈펜 대학교에 대한 e-HR 시스템 구축했다.

올해 성장동력에 박차를 가해 IT강국인 대한민국의 SW 우수성을 세계 속에 알리고 이를 통해 2012년에는 ‘H5 Global화’와 100억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지난달엔 H5 새 버전인 5.1을 선보였다. 이번 버전은 애니브라우져의 최적화된 UX와 쇼셜엔터프라이즈라는 인사시스템의 SNS 도입이 특징이다.

쇼셜엔터프라이즈를 실현하기 위한 H5는 1년에 1회 직원의 능력을 평가했던 문화에서 기업의 친밀감을 높이면서 평가 정보를 수집해가는 문화를 통해 평가의 거부감을 제거하고 관심도를 증대시킬 수 있다.

<데일리그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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