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대표 장종준)가 부산은행의 ‘통합운영관리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펜타시스템이 이번에 구축한 부산은행의 ‘통합운영관리시스템’은 실시간 거래추적 및 통합모니터링 제품인 ‘TranManager(트랜매니저)’를 TP모니터와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해 시스템 운영자가 개별 거래상황 및 애플리케이션 운영, 가용상태, 성능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어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수집 및 관리 할 수 있다.

부산은행의 송위창 과장은 “이번에 구축한 ‘통합운영관리시스템’으로 다양한 성능측정 정보를 제공받아 개발자와 시스템 관리자의 요구사항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며 “또한 개별거래에 대한 실시간 성능관리 및 이벤트 관리를 통한 신속한 장애 대처로 고객에게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펜타시스템은 차세대시스템 구축과 동시에 APM 시스템 구축을 검토하고 있는 금융권 및 증권사를 중심으로 소규모 타겟팅 성공사례 세미나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전략적인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펜타시스템 미들웨어팀 최용락팀장은 “트랜매니저는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고, 어떠한 부하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유지하고, 시스템 리소스 사용에 최적화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며 “기업환경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통합운영환경구축을 고려하고 있는 기업과 실시간 거래량으로 통합모니터링 및 관리가 필요한 금융권에서 높은 관심도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그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