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소룡동, 주민 편의 위해 지난 12일에서 13일 아동수당 현장 접수 받아

▲ “아동수당, 찾아가서 신청 받아요”
[데일리그리드]군산시 소룡동 행정복지센터이 지난 12일에서 13일 2일간 소룡동 제이파크 아파트와 오식도동 산단민원센터를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아동수당을 신청 받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소룡동 관내의 아동수당 신청 대상자는 총 904명으로 이중 소룡동 제이파크 아파트에만 대상 아동 264명이 거주하고 있어 영유아부모들의 이동 불편을 고려하여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기로 결정하고 현장접수를 추진했다.

또한 오식도동은 소룡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약 13㎞ 떨어져 있어서 민원인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는 것이 어려워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현장으로 찾아가 아동수당 신청을 받았다.

지난 12일에는 소룡동 제이파크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아동수당 신청을 받았으며, 13일에는 오식도동 산단민원센터에서 현장 접수를 진행했다.

문정만 소룡동장은 “아파트에서 현장접수 장소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주셔서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었다”며 “민관이 소통하고 협력해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원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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