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용품 구매 시 재활용제품을 우선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사무실에서 사용하던 종이컵을 모두 치우고 직원들은 개인 컵 또는 텀블러 사용을 생활화 하고 있다. 찾아오는 민원인에게는 다회용 컵을 비치, 이용하여 음료를 제공하고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일 통장회의에서는 46명의 통장들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다짐하고 물건 구입 시 1회용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나 빈 박스를 사용하기로 결의했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통장회의 인사말을 통해 “최근 1인 가구 증가 등 소비패턴의 변화와 과대포장 증가로 1회용품 및 포장폐기물의 발생량이 급증하고 있다. 나부터 1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소비문화를 개선해 나아가자”고 호소했다.
김원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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