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
[데일리그리드]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상아회” 회원들과 함께 13일과 14일 총 이틀에 걸쳐 전주시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노동자 50가정 80명에게 구강검진, 발치, 충치치료, 스케일링 등 치과 진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보도자료 서체는 조선후기 전주의 목판 인쇄본인 완판본을 현대적 감각으로 되살린 것입니다.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상아회’는 매년 여름, 정기진료봉사와 소외계층 및 무의촌에서 구강진료 및 초등학교 구강보건 교육 등 자체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으며 또한, 보육원에도 정기적으로 치과진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상아회’는 전주시자원봉사센터와 치과진료 봉사활동을 201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3회진행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착한벗들에 소속되어 있는 전주지역 다문화가정 가족 및 외국인 근로자를 선정하여 의료 봉사활동을 진행 하게 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종혁 학생은 “매년 여름 의료봉사활동으로 진행하는데 있어 수혜자와 장소를 선정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의 도움 덕분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센터와 지속적인 관계를 통해 전주시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주시자원봉사센터 황의옥 이사장은 “지역의 대학 및 전문기관과 많은 협조를 통해 개인 및 단체가 재능을 나눔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가진 봉사자를 꾸준히 발굴하여 봉사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하며“지역의 사랑 나눔을 실천 할 수 있는 많은 기업 및 단체, 전문기관들이 재능나눔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원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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