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 대구 대표 관광 명소 서문시장 방문

▲ 국무총리비서실
[데일리그리드]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 14일 오후,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했다.

이 총리는 서문시장을 대구의 대표적인 관광 자원으로 발전시킨상 인분들과 대구시 등 관계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난 ‘2016년 11월 화재사고의 아픔이 있었던 상인분들과 소통하면서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 대책도 설명 했다.

이 총리는 류규하 중구청장으로부터 대구 서문시장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시장을 둘러보고 물품을 구입하면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격려했다.

이 총리는 많은 국민들이 찾아오는 역사와 규모를 지닌 서문시장에 재작년 화재사고가 발생해 가슴아팠다고 밝히면서, 지난 화재가 오히려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위로했다.

이어 서문시장은 대구의 청년문화와 좋은 입지 등 많은 잠재력과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만큼, 상인분들이 K-POP 공연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시장 활성화를 노력하시면 지자체와 정부가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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