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저소득층 직업교육 지원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그리드 경기=강성덕 기자] 한전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이수묵)는 지난 2일 의정부 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반영만)와 지역 저소득층 자립능력 제고를 위한 직업교육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전 경기북부본부는 지난 4월 ‘Dream Dream(꿈드림) 재능봉사단’ 창단 이후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참여한 직원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전기기능사 및 배전전공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이론교육 강의를 하기로 하면서 실기교육 등에 필요한 강좌에 학습비를 지원해주기로 했다.

이와 관련 의정부지역자활센터는 한전의 지원을 통해 직업교육을 마친 분들의 취업 지원에 앞장서기로 했다.

한전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내 자립을 꿈꾸는 참여자들에게 한전직원 개인의 재능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역할을 할 것이며, 앞으로도 한전은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강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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