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초·중학교 재학생 등 25명 참여

▲ 의정부 금오초·중학교 재학생 등 25명이 청소년 문화탐방행사에 참여했다.

[데일리그리드 경기=강성덕 기자] 의정부시 자금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효원)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1박2일 간 청소년 문화탐방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 문화탐방행사는 금오초·중학교 재학생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정부시 직동근린공원 및 청소년수련관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참가 학생들은 청소년수련관에서 요리실습을 통해 닭갈비를 만들었고, 숲 체험과 나무공예를 통해 숲의 동·식물에 대해 알아보며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 여유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진로코칭-마음나누기 활동을 통해 나의 성격유형에 대해 알아보고 나와 다른 유형의 친구들을 이해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 됐다.

김효원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는 시간을 통해 공동체의식을 높였다”며 “자연 속에서 문화체험을 하며 마음의 여유를 찾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강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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