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 폭염피해 복구 위한 다양한 대책 마련

▲ 농협 의정부지부는 극심한 폭염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농가를 방문해 농작물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데일리그리드 경기=강성덕 기자] 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지부장 김옥환)와 의정부농협(조합장 최영달)은 연일 계속되는 극심한 폭염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농가를 방문해 농작물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7일에는 생수, 수박 및 음료를 준비해 귀락마을, 흑석마을을 찾았다.

이날 김옥환 지부장은“연일 기록적인 폭염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농업인의 건강을 당부”했다. 아울러 농협은 8월 중 7개 마을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이날 함께 참석한 의정부농협 최영달 조합장도 “농작업 시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으며 특히 온열질환 등 건강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농가 현장방문을 통해 폭염과 가뭄에 따른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무이자 자금, 양수기 및 관수장비, 약재지원, 임직원 성금모금 등 폭염피해 복구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긴급 지원하고 있다.

강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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