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계획 수립 주민설명회 갖고 의견수렴 나서

▲ 사진 의정부시 제공

[데일리그리드 경기=강성덕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8일 흥선동 노인복지 회관 3층에서 주민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선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설명회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계획 수립 용역사인 디자인연구소 이락 건축사사무소가 주관하여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인 흥선마을(가능동 731-1번지 일원)의 현재 주거환경 실태와 지역주민 현황, 계획수립 일정과 내용 등을 설명했다.

또한, 도시재생사업의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국내 도시재생 선진지 답사일정, 시 도시재생 대학 심화 과정(8주) 참여방법, 주민 소식지 발간, 지역주민 홍보 방안에 대한 토의도 이뤄졌다.

사업 관계자는 “주민 참여와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주민 한분 한분이 도시재생에 대해 확실히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2019년 7월에 있을 도시재생 뉴딜 사업 공모사업에 당선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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