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규모 제조회사들의 2D 및 3D 설계작업이 폭증하면서, 메일서버의 부하 문제가 심각히 대두되고 있다.

 

이들 업체는 설계한 전자도면을 다른 작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주로 메일로 전달하나, 작업량이 늘면서 메일서버가 다운되는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들 업체들을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마다 메일서버를 늘리는 작업을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같은 문제를 포함해, 다양한 유비보수를 위한 비용은 업체들을 곤혹스럽게 만들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온라인 협업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온라인 상에서 정보를 공유해 직접 설계하는 작업은 메일서버 부하를 줄이는 등 다양한 이점이 있다.

 

3D 솔루션 제공업체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미 온라인 협업 서비스을 선보였다. UGS나 PTC는 이런 협업시스템을 이미 출시했고, 다쏘시스템도 오늘 온라인3D협업 서비스를 발표했다.

 

다쏘시스템이 이번에 발표한 온라인 3D 서비스인 3DVIA는 사용자의 3D 가상체험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으로 사용자들은 3DVIA를 통해 구체적인 아이디어와 정보를 효율적으로 공유함으로써 제품 개발과 디자인 단계에서 좀 더 효과적인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3D for All’이란 다쏘시스템의 기업 비전처럼 3DVIA에서 사용자들은 자동차, 핸드폰 등 각종 제품을 3차원 입체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또한 사용자가 원하는 독창적인 제품으로 디자인을 자유롭게 수정, 변경이 가능하다.

다양한 3D 콘텐츠 검색은 물론 사용자가 직접 만든 3D 모델을 업로드하고 블로그 등 커뮤니티 기능을 통해 다른 사용자들과 정보를 공유하거나 의견을 교환할 수 있다.

 

3DVIA는 상상을 현실화 해주는 3D Life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로 웹상에서 제품을 디자인한 후에 시뮬레이션을 통해 직접 가상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처럼 소비자들의 요구를 정확하게 반영하여 창조경영을 위한 기업의 제품 차별화를 구현할 수 있다.

 

3DVIA는 26년에 걸친 다쏘시스템의 3D 테크놀로지가 집약된 서비스로 제품에 대한 3차원입체영상 정보는 물론 가상쇼핑몰 등 실제 환경과 유사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온라인의 최대 약점인 직접 체험을 보완하고 사용자와 고객이 원하는 완전한 3D 환경을 실현해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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