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금리인상 대비 선제·체계적 대응 노력 지속지난해 은행과 보험, 상호금융, 저축은행, 여전사, 새마을금고 등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액은 90조 3000억 원을 기록, 2016년 가계대출 증가액 123조 2000억 원의 72% 수준(↓32조 9000억 원)으로 둔화됐다.12월 중 전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 규모는 5조 9000억 원으로 전년 동월
감사위원 선출 이사회→총회로 변경…‘금고감독위’ 신설해 투명성·객관성 개선새마을금고법이 제정(1982년) 35년 만에 큰 폭으로 개정하고 건전한 지역기반 서민금융협동조합으로 전격 재도약한다.행정안전부는 그간 급격한 금융환경 변화와 새마을금고의 위상변화에도 불구하고 1963년 새마을금고 최초 태동 후 반세기가 넘도록 유지돼 오던 낡은 내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 대표이사 이용우 yan, 윤호영 daniel)은 7일 금융자동화기기(CD/ATM, 이하 ATM) 수수료 면제 정책을 2018년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ATM 수수료 면제 대상 거래는 출금, 입금, 이체 서비스로 현재와 같다.수수료 면제 대상 ATM은 기존 11만4000대에서 전국 모든 ATM(12만대)으로 확대한
행정안전부는 “새마을운동-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지구촌, 세계평화의 씨앗”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 약 40개 국 500여 명의 새마을운동 관계자가 참여하는 ‘제4회 지구촌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17일~19일 부산광역시 농심호텔 등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첫째 날인 17일 오전에는 대회사와 축사, 기조연설, 특별강연 등이 포함된 개막식이 열렸다.심보균 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는 안양북부 새마을금고 이사장의 폭행·폭언 사건 등 최근 불거진 새마을금고 내부 갑질 문제에 정부 차원에서 직접 대응하고 재발 방지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최근 폭력 사건에 대해 행안부는 새마을금고중앙회(이하 중앙회)와 신속히 조사를 실시했고, 조사 결과에 따라 엄중히 문책을 하도록 중앙회에 지시하였다고 전했다.이는 새마을금
행정안전부는 5개 민간기업(공공기관) 및 금융기관, 9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인구감소문제 해결을 위한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민·관 통합지원 협약식'을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과 5개 민간기업(공공기관) 및 금융기관 대표, 9개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석해 9개 시군에 민간기업(공공기관) 및 금융기관
‘MG희망나눔 금융교실’총 1만2천명 대상 334차례 금융교육 실시새마을금고(중앙회장 신종백)의 ‘MG희망나눔 금융교실’이 풀뿌리 금융교육의 산실로 자리잡았다.새마을금고는 지난해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 연말까지 전국 지점에서 총 1만2천여명을 대상으로 334차례에 걸쳐 ‘MG희망나눔 금융교실(이하 희망금융교실)’을 진행했다. 강의 주제는 수강생의 특
행정자치부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발맞춰 새마을금고의 비정규직을 대거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고용개선 대책을 마련해 실행에 옮길 계획이라고 밝혔다.새마을금고는 직무특성상 전환에 적합한 직무분야를 선정하여 올 하반기부터 향후 3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채용하게 된다.이번 고용개선 대책에 포함되는 정규직 전환 대상 직무는
행자부, 충북 음성·전남 강진 등 9곳 통합지원사업 대상 선정정부가 인구급감지역의 생활 여건을 개선해 인구유출을 막고 유입을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행정자치부는 ‘인구급감지역 통합지원사업’ 대상 지역 9곳을 선정하고 이들 지역에 특별교부세 등 총 147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외국인 1만 1000여명이 밀집 거주하는 충북 음성군에는 한국어교실,
금융위 “8월중 발표 가계부채 종합대책 준비 철저”금융위원회는 지난 5월 가계대출이 은행, 보험사, 상호금융, 저축은행, 카드사, 새마을금고를 합쳐 10조원(금융감독원 속보치 기준) 늘었다고 14일 밝혔다.지난해 같은달 11조9000억원이 늘어났던 데 비해서는 증가폭이 1조9000억원 감소했다.또한 올 1월부터 5월까지는 32조 5000억원이 증가해 전년
올해로 창립 54주년을 맞은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본부장 류두희)가 5월 31일 중구 장충동에 소재한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새마을금고 창립 54주년 기념식 및 서울지역 새마을금고 경영평가대회’를 개최했다.서울지역본부는 ‘함께하는 서울! 건강한 새마을금고!’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내 새마을금고의 건전발전과 목표사업 달성에 힘쓰고 있다.이날
저성장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금융권 여신심사가 강화되는 등 서민경제가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금융이해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노령층, 다문화, 탈북민, 저소득층 등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종 금융사기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그간 금융위, 금감원 등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금융관련 다양한 교육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지만, 비수도권을 비롯해 생활의 최접점인 읍·면
연 20%대 고금리와 5% 이하 저금리로 양분된 대출시장에서 중·저신용자의 이자 부담을 덜어준다는 취지로 출시된 ‘사잇돌 대출’이 오는 6월 13일부터 은행뿐만 아니라 농협·신협·수협·새마을금고 등 3400여개 상호금융 조합에서도 판매한다. 공급규모도 2조원으로 확대된다.금리 수준은 은행보다 높고 저축은행보다는 낮은 연 9∼14% 수준(보증료 포함)
소득요건 3000만→3500만원 확대…미소금융, 신용 6등급도 가능4대 서민금융상품인 미소금융·햇살론·새희망홀씨·바꿔드림론의 대출 요건이 낮아지고 대출을 제한하던 소득과 신용등급 요건이 완화된다.저소득 청년에게는 전·월세 보증금을 2000만원까지 저리로 대출해주는 상품이 출시된다.또한 연소득 3000만원 이하인 사람만 이용할 수 있었던
저축은행·상호금융·여신전문회사의 고위험대출에 대한 관리가 강화된다.또한 고위험 대출에 대한 추가 충당금 적립비율을 높이고 가계대출 증가속도가 빠른 금융회사 등에 대해 현장점검을 통해 집중 관리한다.금융당국은 최근 가계대출 증가와 국내 시장금리 상승 가능성을 고려할 때 제2금융권 금융회사에 대한 건전성 감독을 선제적으로 추가 강화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19일
티맥스소프트가 2017년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국내 시장에서의 성장 및 세계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해외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티맥스소프트(사장 노학명)는 최근 경영진 및 해외법인장을 포함한 전사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워크숍을 개최하고, 국내 미들웨어와 DBMS 시장에서의 급성장을 토대로 해외법인 확장 및 해외시장 확대를 통해 세계시장에서의
삼성카드는 정부 바우처 사업 중 하나인 화물차 유가보조금 지원 사업에 적극 동참하여 화물차 운전자를 위한 맞춤 혜택을 제공하는 '화물복지 삼성카드'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설명에 따르면 '화물복지 삼성카드'는 '국토교통부 유가보조금 지급지침'에 따라 화물차에 사용되는 연료에 대한 유가보조금을 지급받기 위해 필요한 유류구매카드로, 유가보조금은
본격적인 겨울을 맞아 날씨가 점차 추워지는 가운데, 낡은 주택에서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100여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된다.행정자치부와 새마을금고는 조손가정,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가계가 어렵고 주택이 노후화된 100여 가구를 선정하여 창호·단열·보일러 등 에너지효율 개선을 지원해 주는 ‘지역희망나눔 사랑의 집수리운동’을 펼친
행자부, 정부청사 사무실 위치 등 챗봇 서비스 개시행정자치부는 정부 여러 기관의 사무실 위치를 안내해 주는 챗봇 서비스를 시작한다. 우리나라 정부가 챗봇을 이용하기는 이번이 첫 사례다.챗봇(chatbot)은 채팅(chatting)과 로봇(robot)을 합친 말이다. 말 그대로 사용자는 인공지능 로봇과 채팅한다. 이번 서비스는 사용자가 부서 이름을 입력하면
정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은행 등을 통해 중소기업들에 25조원의 자금을 풀기로 했다.중소기업청 자료에 따르면 내수부진 등으로 중소기업의 자금사정이 좋지 않은 가운데, 중소기업의 45.5%가 자금사정이 곤란하며, 8.1%만이 원활한 것으로 조사됐다.추석자금으로 업체당 평균 2억원 가량의 자금이 필요하지만, 평균 1억2천만원 가량만 확보한 것으로 나타나 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