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7,577곳 점검, 위반업체 36곳(0.5%) 적발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을 신학기 학교 식중독 예방을 위해 초·중·고 학교(4,650곳), 학교매점(401곳), 식재료공급업체(2,526곳) 등 총 7,577곳을 점검한 결과, 총 36곳(0.5%)을 적발하여 행정조치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8월 16일부터 8월 29일까지 지방식약청, 지방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9월 20일, 서울에서 학부모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레시피 오픈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콘서트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자녀의 진로지도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이 전문가를 직접 만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학부모들은 창업 기업가 및 교육 컨설팅 전문가로부터 기업가 정신,적성,진로에 대한 강연을 듣
국유임산물 양여사업으로 산촌경제 활성화산림청 양구국유림관리소는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양구군 월명리 등 6개 마을 국유림 8,198ha에서 생산되는 송이버섯을 현지 산촌주민들에게 양여하여 약 1억원의 소득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자연산 송이는 비타민 B와 항암 효소가 풍부하여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탁월할 뿐만 아니라 고단백 저칼로리 건강식품으로 높은 값을
북부지방산림청는 2017년 9월 15일 강원대학교 농촌사회교육원으로부터 농임축 CEO를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인 농업최고경영자과정 특강 요청을 받아 “국민의 시대 산림정책방향, 일자리가 나오는 산림정책”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국토대비 비율이 63%에 이르는 산림의 공익적 가치는 126조원 1인당 249만원에 달하며, 숲과 임업에 대한 투자는 일자
한국과 일본이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교류를 비롯해 기후 변화 대응, 합법목재 교역·목재이용 증진 등 양국 산림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산림청은 1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일본 임야청(청장 슈지 오키)과 ‘제3차 한-일 산림분야 고위급 회담’을 가졌다고 밝혔다.한국과 일본은 2012년 산림협력 기관간 약정 체결 후 2년마다 고위급 회담을 개최하고
21일부터…환자·보호자 쉽게 볼 수 있는 장소에 게시해야오는 21일부터 모든 의료기관에서 발급하는 진단서나 진료기록사본 등 제증명서 30종의 수수료는 상한 금액을 넘지 못하게 된다.또 정해진 수수료는 환자와 보호자가 쉽게 볼 수 있는 장소에 게시해야 한다.보건복지부는 개정 의료법에 따라 ‘의료기관의 제증명수수료 항목 및 금액에 관한 기준’ 고시
국무회의 주재 “백남기 농민 1주기…정부 대표해 사과”이낙연 국무총리는 19일 “청년들이 공정할 것이라고 믿으며 취직하고 싶어하는 공공기관에서 어처구니없는 채용비리가 장기간에 걸쳐, 엄청난 규모로, 관행처럼 자행된 것은 결코 용서할 수 없는 반사회적 범죄”라고 밝혔다.이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연말까지 ‘치매연구개발 10개년 계획’ 마련국가치매연구개발 10개년 투자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국가치매연구개발위원회’가 20일 서울대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에서 발족한다.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구성하는 위원회는 18일 발표된 정부의 ‘치매 국가책임제 추진계획’을 기술적으로 뒷받침하고 연구개발을 통해 치매 극복의 근본적인 방안을 찾기 위한 후속조치이다.
2022년까지 단계적 확대…채용목표제 방식 적용혁신도시 등 지방으로 이전한 공공기관에서 신규 인력의 30%는 이전 기관이 위치한 시·도의 지역인재를 뽑게 된다.국토교통부와 교육부는 혁신도시 등 지방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에 관한 내용을 19일 열린 국무회의에 보고하고 이를 ‘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혁신도시특별법
굴비·한우세트 등 ‘고급형’ 지고 ‘수입·실속형’ 급부상지난해 추석에는 굴비세트, 건강식품, 한우세트 등이 인기 키워드였으나 올해 설에는 수입산 굴비세트, 수입산 갈비 및 실속세트 등 수입산 관련 키워드가 등장했다.또한 선물 구매 장소로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많았으나, 최근 온라인 쇼핑을 통한 직거래도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빅데이터
6개 은행 공동으로 ‘에너지신산업 금융지원 확대 업무협약’도 체결‘친환경 미래에너지’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와 체험의 장인 '2017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 9월 19일 부터 22일 까지 4일간 킨텍스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신제품 발표·체험, 수출계약 상담, 사업경험 공유 및 채용 상담의 장으로 활용한다.개막식에는 산업부 이인호 차관을
무인 경비 서비스 표준약관 전면 개정앞으로 무인 경비 서비스의 계약 해지가 서면, 콜센터를 통해서 언제든지 가능해진다. 설치 · 철거 비용 산정에 대한 기준도 명확해진다.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003년에 제정된 무인 경비 서비스 표준약관을 전면 개정했다고 전했다.현재 무인 경비 서비스 시장은 소수의 업체들이 대부분의 고객을 점유하는 과점 시장 형태로, 대형
환경부는 올해 10월부터 시행예정인 강화된 중소형 경유자동차 실내시험방식(이하 WLTP)과 관련하여, 환경을 지키면서도 경제를 배려하는 협력 본보기(모델)를 마련, 추진한다고 밝혔다.환경부는 경유차의 배출가스 측정법으로 WLTP를 도입하고 올해부터 신규인증차량에, 이미 인증을 받아 생산중인 모델은 2018년 9월부터 적용한다고 입법예고(2017.6.29~8
올해 여름 바닥분수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관리기준 위반 사례가 매우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는 올해 8월 한 달 동안 전국의 물놀이형 수경시설 144곳의 수질 및 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한 결과, 단 2곳에서만 관리기준을 준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 6~7월 중에 실시한 사전 실태점검에 이어,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
초유로 전달...설사 잦은 20주령까지 항체 높게 유지돼임신한 소에게 설사병 백신을 접종하면 태어날 송아지의 항체 형성과 유지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은 분만을 앞둔 소에게 '소 바이러스성 설사병(BVD)' 백신을 접종한 결과, 초유를 통해 송아지에게 전달·유지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설사병 바이러스(BVDV)에 감염된 소는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화학사고 시 신속·정확한 현장대응과 피해수습 요령 및 안전조치 등을 담은 '사고대비물질 휴대용 정보집(키인포가이드)'를 9월 19일에 발간한다고 밝혔다.이번 정보집은 화학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거나 피해 규모가 클 것으로 우려되어 '화학물질관리법'에서 지정한 사고대비물질(유해화학물질) 총 97종의 요약
'창덕궁 청의정 벼 베기 행사' 개최 / 9.21. 문화재청 창덕궁관리소는 농촌진흥청과 함께 오는 21일 오전 11시 창덕궁 옥류천 청의정에서 벼 베기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조선 시대에는 임금이 몸소 경작지를 조성하여 농사를 주관했던 친경례(親耕禮) 의식이 있었는데, 창덕궁관리소는 친경례 의식의 취지를 기념하기 위해 창덕궁 후원 내 청의정 앞
행정안전부는 수서 고속철 인근에 신규 ‘스마트워크센터’를 구축하여 19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수서고속철 개통에 따라 서울 강남지역의 ‘스마트워크센터’ 이용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수서 스마트워크 센터는 수서 에스아르티(SRT) 인근 KT수서빌딩 3층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매우 좋으며 전자결재, 메모보고 등의 업무를 사무실과 동일하게 처
국민권익위, 20일 대한상의서 ‘행정심판제도 기업설명회’ 개최민간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행정심판제도 전반에 대한 설명과 기업 관련 주요 재결사례를 소개하는 자리가 처음 열린다.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대한상공회의소 후원으로 20일 오후 2시 대한상의 중회의실에서 100여개 소속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행정심판제도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내년 3월부터…행안부, ‘주민등록법 시행령’ 개정안 공포앞으로는 다문화 가정의 외국인 배우자를 주민등록등본에 표기할 수 있게 돼 자녀가 한 부모 가정으로 오해받는 등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행정안전부는 외국인 배우자 또는 직계혈족도 주민등록표 등본에 다른 세대원들과 마찬가지로 표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주민등록법 시행령’ 개정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