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MBC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이 대중들의 공분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4일 강서구 내발산동의 한 pc방에 방문한 한 남성이 아르바이트생을 불친절하다는 이유로 칼로 30차례가 넘는 폭행을 가해 사망하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동료 아르바이트생의 신고로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과다 출혈로 인해 사망했다.

특히 시신의 훼손 상태가 매우 심각해 담당 의사가 부모님의 참관을 말린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안겼다.

당시 관계자가 밝힌 시신의 훼손 정도는 칼을 막으려고 했던 두 손이 찢어져 모아지지 않을 정도로 처참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데일리그리드=김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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