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은비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강은비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본 오사카 여행 중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택시를 타고 오사카 거리를 누비던 강은비는 창밖을 통해 두 남녀가 싸우고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

강은비는 "창피하게 한국말로 엄청 싸우고 있다" 라며 현장을 중계했다.

이윽고 큰 소리와 함께 남성이 여성을 폭행했고 강은비는 "남자가 소리가 날 만큼 여자를 때렸다. 여자는 넘어졌다" 라고 말했다.

하지만 강은비는 상황을 중계하기만 할 뿐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아 비난을 사고 있다.

반면 그녀는 "일본 사람들은 개인주의가 강해 저런 일 있으면 신고도 잘 안한다" 라고 발언해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데일리그리드=김미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