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가 농협중앙회 차세대 시스템 개발에 자사의 통합상품관리(프로덕트 팩토리) 솔루션인 ‘프로팩토리(Tmax ProFactory)’를 공급했다고 17일 밝혔다.

프로덕트 팩토리란 상품 개발과 출시▪관리 등 상품 개발의 전 과정을 자동화 하여 최적화된 상품을 단기간 내 만들고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최근 가장 떠오르고 있는 분야 중 하나. 특히 최근 자본시장통합법 법안 통과로 금융기관간 업무 장벽 없이 경쟁적으로 신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은행권은 물론 증권, 보험사 등이 다양한 상품을 신속하게 개발하기 위해 통합상품관리 시스템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티맥스소프트의 프로팩토리는 기존의 복잡한 상품개발 방식의 한계를 극복한 제품으로 통합상품관리 솔루션이 필요로 하는 시스템의 유연성 및 기능성을 충족하고, 상품 개발의 생산성과 운용의 효율성, 상품과 관련된 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금번 사업에서는 동 사의 프레임워크 솔루션인 ‘프로프레임’과 연계를 통해 편리한 개발환경이 구축이 가능해져 개발 생산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모든 상품에 대한 변경▪조합의 표준화 및 복합상품 개발이 가능하기에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해 경쟁력있는 신상품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