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정호(우필립) 원장

지금까지는 신앙적인 치유를 샤머니즘이라고 하여 기피하기도 했지만, 이제는 의사출신 목사 우필립 씨는 적극적으로 치유 기도회 모임을 운영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우필립 목사는 현재도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의사이며 지금까지 주위에 수많은 자가면역질환, 암 환자가 신앙의 힘으로 낫는 것을 직접 목격하고 분명히 이러한 불치병이라도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는 치유가 가능하다고 확신하였다는 것이다.

본인조차도 고등학교 시절에 의사들이 거의 포기하는 재발성 장유착이 와서 4개월 이상을 주사를 꽂은 입원생활을 하며 눈물로 세월을 보내다가 신앙의 힘으로 치유되는 기적을 체험하였다.

또한, 우필립 목사의 친모 김희수 씨(69세)는 2013년 7월 갑작스레 폐암이 임파선으로 전이되는 4기로 종합병원에서 진단이 나온 후 급격히 증세가 악화되어 산소호흡기를 꽂고 입원한 상태에서 담당의사는 언제라도 돌아가실 수 있는 상황이니 준비하라고 하였지만, 우필립 목사와 기도모임팀원들이 열심히 치유기도를 하며 암 치유를 위하여 기도하였다 한다.

그로부터 1달 후 김희수 씨는 건강이 기적적으로 회복되어 8월 초에 아산중앙병원 주치의로부터 거의 다 완치가 되었다는 진단소견을 듣게 되는 기쁘고도 놀라운 치유의 소식을 듣게 되었다는 것이다.

우필립 목사는 지금까지 10여 년 이상 틈틈이 해외단기선교사로 나가 치유사역을 해왔다. 그가 치유사역을 할 때면, 성령의 기름 부으심으로 많은 치유의 기적이 일어났으며 의약품을 다 소모하고나면 기도의 힘으로 인하여 더 많은 병자가 고침을 받았다고 한다. 척추측만증, 귀머거리, 걷지 못하는 자, 소경, 암환자 등이 하나님의 기적으로 치유하는 일이 수없이 일어났다고 한다.

우 목사가 말한 바로는 성경적으로 살면 모든 병의 치유는 가능하다고 한다. 창조주는 인간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않는 순간부터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게 되었고 그 이후부터 정신적, 육체적, 환경적인 병이 인간 세계에 되돌아오게 되었고 예수님의 십자가 사역에서 “다 이루었다” 하신 후부터는 질병과 죽음의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본다는 것이다.

헤븐스 힐링 선교회를 운영하고 있는 우필립 목사에 따르면 많은 사람이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러한 병들이 생긴다고 말하는데 결국은 정신이 올바로 신앙 안에서 서 있지 않으면 누구든지 크고 작은 병들이 잠재된 것이기 때문에 현저한 증세가 없는 사람이라도 항상 성경적으로 살기 위하여 깨어서 기도하여 영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건강을 유지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 목사는 "최근에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위암, 췌장암, 폐암 등으로 진단이 나온 환자들은 이제라도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정신적, 심리적, 환경적으로 위축되는 요소가 있는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며, "현재 신촌 소통홀에서 신유집회 및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고 덧붙였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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