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를 사랑하는 기술’

▲ 군산시
[데일리그리드=정기환 기자] 군산시가 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5일 ‘2019년 군산시 부모학교’를 개강했다.

군산시 부모학교는 ‘부모교육 7시간, 아동행복 70년’을 목표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군산시가 공동 협의하고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 부모학교 운영을 기관별, 생애주기별로 안내·신청·교육이 진행되던 것을 통합형으로, 이론 중심 교육에서 실습 중심으로 운영한다.

부모학교는 올바른 자녀 양육을 위해 기본교육으로 조벽, 최성애 박사와 함께하는 7시간 감정코칭을 실습한다.

또한 수료자를 중심으로 육아 공감 토크쇼, 숲 놀이체험, 부부 및 가족연수 프로그램 등 지속가능한 연계교육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자녀와 동등한 입장에서 아이들과 공감 하기 위해 부모가 스스로 변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부모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심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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