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학교 주변 조리·판매 업소 위생점검 실시
[데일리그리드=정기환 기자] 순천시는 어린이날을 대비해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대상으로 위생관리 수준 강화를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학교주변 문구점, 분식점, 슈퍼마켓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식품 조리·판매업소 총 189곳을 점검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및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학교매점과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에 대해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 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점검으로 어린이의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 유도를 위한 안내도 실시했다.

순천시 보건소는 어린이 먹거리를 책임지는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업소에 대한 위생관리 수준을 강화해 어린이와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식품안전관리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심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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