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생활체육 교실운영은 군비 5천만원을 들여 시행하는 사업으로 관내 여성체육인들의 호응에 힘입어 작년에 대비 확대 운영된다.
여성생활체육 교실운영은 수영, 정구, 테니스, 탁구, 배드민턴, 에어로빅, 국학기공, 족구, 요가, 클레이사격, 건강체조 등 11개 종목을 개설해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된다.
횡성군은 전국 제일의 여성친화도시 실현을 위해 매년 여성생활체육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온 군민이 모두 함께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체육 환경조성으로 스포츠 메카 횡성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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