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장례식장 종사자 교육
[데일리그리드=이태한 기자] 청주시가 12일 오후 1시 고인쇄박물관 세미실에서 장례식장 이용자의 안전과 만족도 등 편익을 높이기 위해 관내 장례식장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례식장 종사자 법정 의무교육으로,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권역별 전문교육기관에서 추진하고 있으나 관내에 교육 기관이 전무해 시에서 대전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출장교육을 신청해 진행하게 됐다.

교육 내용은 장례식장 종사자의 준법의식 함양을 위한 장사정책, 직업윤리, 장례식장 위생 및 시신위생 관리 등이다.

시는 관내 장례식장 종사자의 100% 교육이수를 위해 하반기 8월 중에 출장교육을 추가로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장례식장 종사자 전문교육을 통해 슬픔에 잠긴 고인과 유족들에게 품격 있고 경건한 장례서비스가 제공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태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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