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망한 청년예비창업자 모집
[데일리그리드=이태한 기자] 단양군이 참신하고 유망한 사업아이템을 가진 청년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

매포 전통시장 내 빈 점포 5개소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해, 창업에 뜻을 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을 선발, 창업초기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단양군 내 주소를 둔 청년뿐만 아니라, 단양군으로 이주 가능한 창업인재의 신청을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청년창업가로 선발되면 점포 리모델링비, 임차료 등 창업자금 최대 1천8백만원이 지원된다.

이달 4월 26일까지 지원자를 모집 중에 있으며, 면접 및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군은 선발된 예비창업가들에게는 창업초기자금 이외에 지속적인 컨설팅과 교육, 군 차원의 홍보 활동을 전개해 성공적인 창업 및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적극 도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침체되어 있는 매포 전통시장에 청년의 젊은 활력을 불어넣어 시장경제를 활성화하고, 성장잠재력을 갖춘 우수 인재들이 우리 지역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청년예비창업가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태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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