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군
[데일리그리드=장영신 기자] 평창군은 2019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평창군 야영장연합회가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연합회는 국도비 6천5백만원과 군비 3천5백만원 등 총 1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평창군 소재 캠핑장에서 다양한 활성화 프로그램이 진행한다. 군 내 관광지 및 축제와 연계해 안전교육, 전통공예·문화·예술체험, 세대소통, 가족 캠핑요리경연대회 등으로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평창군 관내 축제나 관광지 등에 방문하고, 각종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후기 게재, 지역 농·축산물과 가공품 구매 영수증 활용을 통한 이벤트 참여 유도로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평창군 야영장연합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평창군 민간 야영장 3개소가 ‘2019년 야영장 안전위생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에, ‘2019년 야영장 화재안전 확보사업’에 1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6천3백6십만원을 지원받는다.

한윤수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캠핑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며, 지역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야영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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