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의료기기 제조업체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금천구 의료기기 제조업 활성화에 기여 하겠다며, 특히, 최근 의료기기 기준 국제규격 개정으로 해외수출 관리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지역 의료기기 제조업체가 이를 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5월 28일 구청장실에서 금천구(구청장 유성훈, 사진 왼쪽)와 고대구로병원 의료기기사용적합성테스트센터(센터장 박일호, 사진 오른쪽)가 ‘금천구 의료기기 제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데일리그리드 노익희 선임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지난달 5월 28일 고대구로병원 의료기기 사용적합성테스트센터와 의료기기 제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 고대구로병원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센터 박일호 센터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의료기기 인허가 △사용적합성 테스트 △임상시험 교육 및 상담 지원 △신개발 의료기기 국내외 인증 지원 △의료기기 개발 지원 △유망 의료기기 제조업체 발굴 및 성장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고대구로병원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센터는 2018년 3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은 국내 공식 테스트기관 두 곳 중 한 곳으로 국내 의료기기의 안전성 확보와 국산 의료기기 글로벌화에 앞장서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의료기기 제조업체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금천구 의료기기 제조업 활성화에 기여 하겠다며, 특히, 최근 의료기기 기준 국제규격 개정으로 해외수출 관리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지역 의료기기 제조업체가 이를 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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