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보훈지청이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5층 문화홀에서 포상전수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보훈지청)
인천보훈지청이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5층 문화홀에서 포상전수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보훈지청)

[데일리그리드=김선근 기자]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이향숙)이 27일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5층 문화홀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모범국가유공자 및 대외유공인사 등에 대한 포상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국가 유공자 및 유가족과 그 동안 국가보훈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지원한 대외유공인사를 치하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에는 62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인천보훈지청 관계자는 “우리 지청은 매년 호국보훈의 달에 타의 모범이 되는 국가유공자분들과 대외 인사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보훈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기를 진작하고자 한다”고 포상전수식의 취지를 밝혔다.

이번 전수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포상은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인천시 지부 김평곤 사무처장, 국가보훈처장 대외유공 표창은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등이 수상했다. 

 

김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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