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제이노블결혼정보회사가 제이소셜 파티수익금을 입양아 가족 후원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결혼정보회사 제이노블결혼정보회사가 제이소셜 파티수익금을 입양아 가족 후원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데일리그리드=김선근기자]39년 전통의 상류층 전문직 결혼정보회사 제이노블과 제이노블의 전용 라운지인 제이라운지를 운영하는 제이소셜이 공동으로 진행한 파티 수익금 전액을 입양아가족을 위한 후원금으로 서울카톡릭사회복지회가 운영하는 국내입양전문기관 성가정입양원에 전달했다.

결혼정보회사  제이노블과 제이소셜은 지난 6월 매주 금요일 Stanford, Harvard, NYU, USC 동문들이 주축이 돼 약 100여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갖는 IVY league networking 파티를 진행했는데 파티 수익금 전액을 성가정 입양원에 전달하여 입양아 및 미혼모 가족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제이 소셜은 원래 아이비 리그와 미국 명문대학 출신 유학파들이 모여 사교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자기자신의 발전을 위해 힘쓰는 모임으로 시작했던 단체로 이전부터 각종 행사 이후 수익금의 일부는 다양한 분야에 소외된 계층의 지원을 위해 쓰여지고 있다.

이번 수익금 전달에 있어 결혼정보회사 제이노블 김명찬 대표는 “파티에 참석한 회원 분들이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지속적인 참가가능 여부를 묻는 등,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것으로 보이는 것만으로도 만족인데 회원들이 이번 네트워킹 파티의 목적에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해줘 이런 기부를 할 수 있어서 매우 감사하다”며 파티 참석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직접 이번 기부금 전달을 한 J소셜의 이원근 대표는 “ 다양하고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의 확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하고 유쾌한 만남 속에서 사회적 기여를 하는 것이 J소셜의 가치”라며 “앞으로도 제이소셜의 행사는 제이소셜의 가치를 극대화해 사회적 기업으로서 발전해 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부를 진행한 결혼정보회사 J노블은 국내 최대규모의 전국 지점망과 해외 네트워크를 갖춘 상류층, 전문직 전문 결혼정보회사로 39년의 중매명장 강복자 원장이 창업하고 2대경영을 하고 있는 회사이다.

김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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