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군

[데일리그리드=장영신 기자] 대한법률구조공단이 오는 20일 평창군청 종각 앞 주차장에서 "찾아가는 이동법률상담 버스"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이동법률상담은 농·어촌지역과 장애인시설, 산간벽지 등 공단 방문이 어려운 법률 소외지역 주민을 위해 변호사와 공익법무관이 직접 방문해 법적분쟁에 대해 상담해주는 원스톱 법률구조 서비스로, 경제적 부담과 접근성 등을 이유로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주민에게 양질의 법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해당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임금 체불, 임차보증금 반환, 손해배상 등 민사사건과 개인회생 및 파산문제와 같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발생하고 있는 법률문제를 부담 없이 상담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찾아가는 이동법률상담은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하며, 별도 사전예약절차 없이 평창군민이라면 누구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장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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