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술치료를 위해 장시간 이동해야 하는 지방환자들의 편의 고려
서울 세바른병원 강서점, 강남점의 비수술 노하우로 더욱 확실한 치료
부산점의 개원을 통해 대구, 경남, 경북 지역 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

현재 척추•관절 비수술치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세바른병원이 서울 강서점, 강남점에 이어 오는 9월 중순 부산점을 OPEN한다.

세바른병원 부산점은 부산 진구 당감동에 위치, 부암역 6번 출구 옆에 자리잡고 있어 환자들에게 매우 뛰어난 접근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다수의 비수술 치료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연세대학교,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부산백병원 출신 전문의들이 두루 모여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특히 내원 척추환자의 90% 이상을 비수술로 치료하는 것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세바른병원의 치료 노하우를 그대로 이어받아 이제 부산지역에서도 척추•관절 환자들이 수준 높은 비수술 치료를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실제도로 수도권이 아닌 지방 환자들의 경우 비수술 치료를 받기 위해 서울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질환의 특성상 통증이 동반되는 환자들이 장 시간에 걸쳐 고생해야 하는 불편함을 감소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이번 개원이 큰 의미가 있다.

특히 부산점의 개원을 통해 부산은 물론 대구와 경남, 경북 지역에 거주하는 환자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전망이고 좀 더 편리하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바른병원 부산점은 신경외과, 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등의 진료과목을 두고 있으며,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 목디스크, 퇴행성관절염, 오십견 등 척추•관절질환은 물론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각종 통증까지 진단, 치료하여 부산지역 환자들의 척추•관절질환의 지킴이로 나설 전망이다.

치료에는 30분 내외로 모든 과정이 완료되는 비수술 요법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즉, 부분마취 하에 피부 절개 없이 미세한 카테터를 삽입하여 통증 유발 원인을 제거하는 경막외 내시경레이저시술, 고주파 수핵감압술, 척추협착 풍선확장술 등이 주된 분야다. 조직 재생을 유도하는 약물을 주사기로 주입하여 손상된 관절, 척추를 되살리는 프롤로테라피도 함께 시행할 예정이다.

대부분 30분 내외로 모든 치료 과정이 완료되는 비수술 요법을 중점적으로 실시하면서 시간적인 부담감을 줄이는 것은 물론, 경막외 내시경레이저시술, 고주파 수핵감압술, 척추협착 풍선확장술 등의 다양한 시술과 조직 재생을 유도하는 약물을 주입하여 손상부위를 되살리는 프롤로테라피도 시행할 예정이다.

세바른병원 부산점은 병상, 수술실과 함께 비수술치료센터와 최소침습치료실, 무균시술실 등의 특화된 치료 공간을 갖추어 좀 더 체계적인 치료를 제공하며, MRI(자기공명영상기기), 3D스캐너, DITI(적외선 체열감지기), C-arm(이동형 X-선 투시 촬영장치) 등의 첨단장비를 마련하여 정확한 진단과 효과적인 치료를 뒷받침한다.

병원 방문 당일 검사와, 진단, 시술, 퇴원까지 가능한 One Stop Care System 역시 동일하게 운영되어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효과적이고 신속한 치료를 제공할 것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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