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조남욱 기자] 주식회사 지향이 2020 소비자 서비스만족대상 곱창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해 업계와 곱창 마니아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한 유명 가수가 곱창을 먹는 장면이 주목을 받은 뒤로 전국적으로 곱창 품귀 현상이 빚어졌다. 곱창 요리 전문점이 하루가 멀다 하고 생겨나는가 하면,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인스턴트 곱창도 판매되고 있다. 이에 주식회사 지향은 일반 가정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곱창 요리를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곱창 전문 브랜드 ‘곱창파는 청년들’을 런칭, 소비자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소비자들이 곱창파는 청년들을 환영하는 이유는 곱창을 먹기 위해 식당을 찾아가기에는 번거롭고 인스턴트 곱창으로는 만족할 수 없는 가운데, 가정에서도 고품질의 곱창 요리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제품의 품질도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한몫하고 있다. 곱창파는 청년들의 곱창은 시판되고 있는 다른 생물 상품과는 달리 스팀 초벌 단계를 거치는데, 그 과정에서 불필요한 수분과 지방이 일차적으로 제거돼 소비자가 조리할 때 수분과 지방이 빠지면서 중량 감소가 적다. 또한, 한 번 초벌을 한 상태이다 보니 조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특유의 냄새 걱정도 할 필요도 없다. 

최근에 선보인 신메뉴도 출시 초반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곱창파는 청년들이 출시한 신메뉴는 곱창 떡볶이와 곱창전골로, 식사용으로, 술안주로 다양하게 곱창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신제품을 접한 소비자들은 요리를 잘하지 못해도 맛있는 곱창 요리를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점에 커다란 만족감을 표했다.

“주식회사 지향의 곱창파는 청년들은 ‘가게 앞에서 오랫동안 기다릴 필요 없이 집에서도 퀄리티 높은 곱창 요리를 손쉽게 즐기고 싶다’라는 생각에서 출발했다”라는 주식회사 지향 관계자는 “이제 우리가 할 일은 우리 고객이 맛있는 곱창을 손쉽게, 그리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 더 나아가 부산물 식품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여 먹거리의 다양성을 제고하는 것”이라는 포부를 보였다.

조남욱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