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AI 양재 허브 협업 로고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정수)가 AI 양재 허브(센터장 송락경)와 함께 AI‧빅데이터 기반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지원기관으로 창업생태계 내에서 초기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부터는 세계적인 트렌드에 따라 AI‧빅데이터 기반 기술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대기업과 AI‧빅데이터 스타트업간 협업을 구축할 수 있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적극 진행할 계획이다. 국내 창업 생태계에 대기업과 AI‧빅데이터 기반 스타트업의 상생 협력 구조를 구축하는 것을 하나의 목표로 삼고 있다. 

AI 양재 허브는 AI 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유망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서울특별시 산하 창업지원기관이다. 실제 일자리와 연계한 실무응용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AI 특화 기업을 위한 입주공간 및 사무 인프라를 제공하고, 대기업과 AI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 오픈이노베이션형 상생·협력 구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AI 양재 허브에 약 70여 개 AI 특화 기업들이 입주하여 교류하며 성장(AI Connect & Growth)하고 있다.

두 기관은 AI‧빅데이터 기반 기술 스타트업과의 상생 협력 구조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하였다. AI‧빅데이터 분야 인재육성 및 스타트업 지원, 관련 창업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기획 운영, 관련 기술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 사업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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