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카페 체인점 '틴 커피'를 런칭한 나우글로벌의 문승환 본부장, 홍진천 대표와 솔시앤알 조윤재 대표(왼쪽부터)가 9월 21일 부산 케이엔비즈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최슬기 기자)
무인카페 체인점 '틴 커피'를 런칭한 나우글로벌의 문승환 본부장, 홍진천 대표와 솔시앤알 조윤재 대표(왼쪽부터)가 9월 21일 부산 케이엔비즈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최슬기 기자)


무인카페 체인점 '틴 커피'를 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나우글로벌(대표 홍진천)이 경영 컨설팅 그룹 솔시앤알 주식회사(대표 조윤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전국 체인망 구축에 들어간다.

지난달 21일 나우글로벌과 솔시앤알은 부산 강서구 케이엔비즈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영관리체제 구축 및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들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온.오프라인 사업망 구축을 위한 공동 협력 △상권분석, 홍보마케팅 및 프로모션 공동협력 △ 틴 커피 및 경영관리 등 양사의 유무형 자원과 인프라 및 시스템 상호교류 등을 약속했다.

조윤재 솔시앤알 대표는 "신한은행이 올 해 3월 발간한 '2018 보통사람금융생활보고서'에 따르면 은퇴자들의 월평균 가구 소득은 381만원으로 은퇴 전(525만원) 보다 144만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렇게 부족한 가구 소득의 보전을 무인커피숍을 통해 보전을 받는 방안도 함께 고민하도록 상담과 지원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홍진천 나우글로벌 대표는 "지속적인 창업 노하우를 개발해 틴커피 무인카페 가맹점 사업을 시작하려는 자영업자 및 투잡예정자 그리고 신규 가맹점주들의 창업을 도울 것"이라며 "바쁜 현대인들의 필수 기호식품인 커피음료를 더욱 안전하고 부담없는 가격대의 먹거리로 정착시키고 오피스나 집주변 어디서라도 편안하고 부담없이 저희 틴커피 무인카페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우글로벌이 런칭한 무인카페 체인 브랜드 '틴 커피(TIN COFFEE)'는 언택트 시대를 맞아 경남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최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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