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윤정환 기자] 삼성전자는 오는 8일 운동 자동 측정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피트니스 밴드 '갤럭시 핏2(Galaxy Fit2)'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갤럭시 핏2'는 1.1형 컬러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3D 글라스를 적용해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얇고 가벼워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걷기·달리기·로잉머신 등 5가지 운동 기록을 자동으로 측정해준다. 
 
4단계의 수면 상태를 측정해 수면 효율과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스트레스 지수도 측정 가능하다.
 
또 손씻기 알림 기능을 제공해 주기적으로 손을 씻을 수 있게 도와준다.

스마트폰으로 수신한 메시지를 바로 확인하고 바로 답장할 수 있다.
 
특히 매일 충전할 걱정 없는 배터리 용량으로 최장 2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핏2'는 블랙과 스칼렛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4만9500원이다.

삼성전자 측은 “수영·자전거·필라테스 등 90여가지의 다양한 운동 기록이 가능해 스포츠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최상의 피트니스 관리 경험을 제공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