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특정 다수 접촉 최소화할 수 있는 개별 룸 운영·식음료 부대 시설 등 갖춰
- 각종 라이선스 계약 체결로 차별화된 콘텐츠 제공

사진=뉴딘콘텐츠
사진=뉴딘콘텐츠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뉴딘콘텐츠가 운영하고 있는 '스트라이크존'이 추워진 날씨와 미세먼지를 피해 안전하게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데이트 및 회식 장소로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4차 산업시대를 맞아 VR과 AR 콘텐츠를 활용한 산업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VR과 스포츠를 접목한 스크린골프·야구·테니스·사격·양궁 등 VR 스포츠가 이색 데이트 및 회식 장소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스크린야구 브랜드 '스트라이크존'은 불특정 다수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단체 회식을 즐기려는 직장인들과 데이트를 하는 연인 등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개별 룸 형태로 운영하고 있으며, 스크린야구와 함께 식음료까지 즐길 수 있는 부대 시설을 갖췄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장 내 손소독제 비치 및 직원·손님 마스크 착용은 물론 정부 방역 지침 권고사항 준수에 심혈을 기울이며 쾌적한 매장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스트라이크존은 국내 스크린야구 업계 중 유일하게 투구와 타격이 가능한 시뮬레이터를 기반으로, 남녀노소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가 쉽고 안전하게 스크린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부드러운 재질의 연식구와 자동 타석 인식 센서 등을 사용하고 있다. 

특히, KBO 게임 라이선스 사업 대행업체 선정 및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의 라이선스 계약 체결로 KBO 10개 구단 엠블럼·CI·선수명·등번호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며 스트라이크존만의 경쟁력을 구축했다.

뉴딘콘텐츠 관계자는 "추워지는 날씨와 미세먼지, 최근에는 코로나19까지 더해져 보다 안전하게 지인들과의 만남을 가질 수 있는 장소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커지고 있는 추세"라며 "스트라이크존은 개별 룸 운영으로 다수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매장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추위를 피해 실내에서 지인분들과 스크린야구를 통해 야구 본연의 재미는 물론 스크린야구만의 매력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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