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호텔
사진=롯데호텔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롯데호텔이 '뮤지엄 스페셜 장 미쉘 바스키아'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시그니엘 서울과 롯데호텔 월드에서 내년 1월 31일까지 예약 가능한 이번 패키지는 호텔에서의 하룻밤, 조식과 더불어 롯데월드타워 7층에 위치한 롯데뮤지엄에서 '뉴욕거리 예술가' 장 미쉘 바스키아의 기획전을 관람할 수 있다.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 출신인 장 미쉘 바스키아는 '검은 피카소'라고 불리며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아티스트다. 특히 어린아이와 같은 자유분방한 화법으로 현대 시각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그니엘 서울은 △객실 1박 △STAY 조식 2인 △전시회 입장권 2매를 제공한다. 가격은 1박 기준 46만원부터다. 

기획전의 상세한 전시해설을 원한다면 상기 구성에서 전시회 입장권 대신 프라이빗 투어 입장권 2매를 선택하면 된다. 20명 이내 인원으로 평일 오전 10시에 30분 동안 프라이빗한 관람이 가능하다. 상기 구성 가격은 1박 기준 48만원부터다.

롯데호텔 월드는 △객실 1박 △라운지 웰컴 드링크 2잔 △전시회 입장권 2매로 패키지를 구성했다. 가격은 18만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롯데뮤지엄에서는 내년 2월 7일까지 '장 미쉘 바스키아·거리, 영웅, 예술'이라는 키워드를 주제로 전시회를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장 미쉘 바스키아의 다양한 회화·조각·드로잉·세라믹 등으로 표현된 150여점의 대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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