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연결혼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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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와 연말이 다가오는 요즘은 미혼남녀 및 직장인들 사이에서 소개팅이 활발해지는 시기로 꼽힌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의 한 커플매니저는 “요즘 자기관리에 힘쓰는 싱글들이 많다 보니, 능력도 있고 훌륭한데 혼기를 놓치는 분들이 정말 많다”며 “본인 일에 먼저 집중하느라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좋은 인연을 만나고 싶은 의지가 있다면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아 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의 프로그램은 개인이 원하는 이성상과 조건에 따라 초혼과 재혼, 노블레스 등으로 나뉜다. 그런 다음 연령으로는 남성 40세 이상, 여성 36세 이상이면 만혼으로 세분화해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설명에 따르면 가연에서는 2019년 기준 매월 평균 6,830명의 만남이 이뤄졌다. 상대적으로 서울에서 가장 많은 만남이 있고 그 중에서도 지역은 강남구와 종로구, 영등포구 순으로 선호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기도 하지만 회사가 밀집한 지역이기도 하다.

가연의 한 매칭매니저는 “바쁜 직장인들도 많기에 날짜와 시간, 장소를 맞춰 온전히 만남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한다”며 “본인의 적극적인 태도와 저희의 세심한 피드백 등을 통해 좋은 짝을 만나실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연은 이외에도 ‘정회원 앱’과 ‘가상의 안심번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며 차별화에 힘쓰고 있다.

한편, 결혼정보업체 가연 상담문의 및 예약은 전화와 홈페이지, 카카오톡, 네이버 플레이스 등 다방면으로 가능하다.

최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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