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노호텔&리조트
사진=소노호텔&리조트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해외여행이 어려워지자 신혼 부부들이 국내 명소를 찾아 허니문을 떠나려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허니문을 즐길 수 있는 럭셔리 신혼여행이 관심을 끌고 있다.

소노호텔&리조트는 이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신혼 부부를 위해 럭셔리 허니문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국내에서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많을 사랑을 받아 온 △쏠비치 삼척과 △소노캄 제주에 머물며 럭셔리한 허니문을 즐길 수 있다. 

소노캄 제주 허니문 패키지는 제주공항에 도착하면 소노캄 제주까지 픽업 서비스를 통해 편안하게 리조트로 이동할 수 있다. 소노캄 제주 도착 시 웰컴 드링크도 제공된다. 

오션뷰 객실에서 한라산 경관과 해돋이, 해넘이를 즐길 수 있다. 또, 새로운 출발을 기원하는 와인과 과일 등 허니문 기프트도 준비돼 있어 로맨틱한 허니문을 시작할 수 있다. 결혼식 준비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한 아로마 전신 테라피도 즐길 수 있다.

소노캄 제주는 허니문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BMW MINI 컨버터블 차량을 무료로 2박 렌트해주는 특별 혜택도 선보인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소노캄 제주 허니문 패키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며 가격은 99만원부터다. 이외에도 제주 관광 명소를 운항하는 프라이빗 요트투어와 스냅 사진 촬영을 최대 15%까지 할인해주는 특전도 제공된다.

쏠비치 삼척 허니문 패키지는 객실, 조식, 인룸다이닝, 테라피, 마마티라코스, 사우나, 웰컴 기프트, 우드포토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쏠비치 삼척은 오랜 기간 머물며 풍부한 호텔 서비스를 경험하는데 초점을 뒀다. 최대 3박까지 투숙할 수 있으며, 조식 뷔페와 함께 룸 서비스로 조식을 제공하는 인룸다이닝을 통해 더욱 프라이빗하게 아침을 즐길 수 있다. 

하이라이트는 마마티라 코스다. 마마티라는 270도 오션뷰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해안가 절벽 위에 위치한 프라이빗한 공간이다. 

패키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며 가격은 60만8000원부터다.

소노호텔&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허니문 패키지는 일생의 한 번뿐인 특별한 순간을 사랑하는 사람과 더욱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며 "사랑하는 이에게 보다 의미 있는 선물을 준비하고 싶은 신혼부부의 이용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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