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관련사진 (사진=뉴스1 제공)
코로나19 관련사진 (사진=뉴스1 제공)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송파구청이 코로나19 447~452번째 확진자 6명 발생을 알렸다.

이하 송파구청이 공개한 확진자 발생 전문이다.

우리 구 코로나19 추가 확진자(6명) 발생 정보와 가락본동주민센터 관련 추가 내용을 알려드립니다. 

447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입니다. 11월 11일 국립경찰병원에서 검체 검사를 받고 11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병원 이송 후 자택 방역(소독)을 완료했으며, 현재 세부 역학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 확인 된 이동동선 내 밀접접촉자 4명 자가격리 조치 
 - 확인 된 확진환자 이동 동선 5개소 방역(소독) 조치 

448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입니다. 11월 11일 우리 구 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고 12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치료센터 이송 후 자택 방역(소독)을 완료했으며, 현재 세부 역학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 확인 된 이동동선 내 밀접접촉자 12명 자가격리 조치 
 - 확인 된 확진환자 이동 동선 4개소 방역(소독) 조치 

449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입니다. 11월 11일 우리 구 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고 12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치료센터 이송 후 자택 방역(소독)을 완료했으며, 현재 세부 역학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 확인 된 이동동선 내 밀접접촉자 5명 자가격리 조치
 - 확인 된 확진환자 이동 동선 5개소 방역(소독) 조치 

450번 확진자는 우리 구 428번 확진자의 가족 입니다. 11월 11일 서울대학병원에서 검체 검사를 받고 12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병원 이송 후 자택 방역(소독)을 완료했으며, 자가격리 기간 중 확진되어 밀접접촉자가 없습니다. 

451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입니다. 11월 12일 국립경찰병원에서 검체 검사를 받고 12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병원 이송 후 자택 방역(소독)을 완료했으며, 현재 세부 역학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452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입니다. 11월 11일 국군수도병원에서 검체 검사를 받고 11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치료센터 이송 후 자택 방역(소독)을 완료했으며, 현재 세부 역학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보공개지침(10.08)에 따라 읍·면·동 단위 이하 정보 및 확진자의 임상정보(환자 증상 등)는 비공개 대상으로 공개하지 않습니다. 상기 확진자에 대한 정보는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역학조사 결과 미확인 접촉자나 동선이 확인되면 신속히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가락본동주민센터 관련해 추가 안내 드립니다. 
11월 11일 확진을 받은 가락본동주민센터 직원은 타 지역 확진자로 분류되어 우리 구 확진자에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주민센터 직원, 방문자 등 37명에 대해 검체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이 나왔습니다.

가락본동주민센터는 방역소독 완료 후 오늘(12일)까지 전면 폐쇄조치 후 내일(13일)부터 11월 23일(월)까지 부분운영 됩니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방문 전 아래의 처리 가능 업무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락본동주민센터 부분운영 처리가능 업무
행정 : 주민등록신고, 전입신고, 인감신고 등 
복지 : 출산통합서비스, 영구임대주택신청, 장애인등록 및 서비스 신청 등

jjubika@sundog.kr

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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