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퍼엑스, 브랜드 앰버서더로 세계 랭킹 2위 테니스 선수 다닐 메드베데프 발탁
- 다닐 메드베데프, “경기가 없을 때 게임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데, 하이퍼엑스 헤드셋은 게임의 현장감을 느끼고 현실에서 벗어나 가상 세계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사진제공=하이퍼엑스]
[사진제공=하이퍼엑스]

[데일리그리드=김보람 기자] 하이퍼엑스가 세계 랭킹 2위 테니스 선수 다닐 메드베데프를 ‘하이퍼엑스 히어로즈’로 발탁했다고 30일 밝혔다.

2019년부터 하이퍼엑스는 '우리는 모두 게이머'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브랜드 앰버서더 ‘하이퍼엑스 히어로즈’를 선정해왔다. 하이퍼엑스 히어로즈에는 프로게이머 및 게임 스트리머 뿐만 아니라, 축구선수 미치 로빈슨, 농구선수 고든 헤이워드 등 게임에 열정적인 스포츠 분야 선수들이 활동하고 있다.

다닐 메드베데프는 첫 번째 러시아 하이퍼엑스 브랜드 앰버서더로, 하이퍼엑스로부터 브랜드 게이밍 기기를 전속 지원받을 뿐만 아니라 선호하는 게임 캐릭터에 히어로를 투영한 일러스트 선물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레인보우 식스 시즈, 피파 및 포트나이트를 즐기는 다닐 메드베데프는 "대회에 나갈 때는 온전히 코트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일부러 게임기를 집에 놓고 갈 정도로 게임을 좋아한다"며 "경기가 없을 때 게임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데, 하이퍼엑스 헤드셋은 게임의 현장감을 느끼고 현실에서 벗어나 가상 세계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전했다.

하이퍼엑스 관계자는 "테니스 코트와 게임 모두에서 재능이 탁월한 선수가 하이퍼엑스 히어로즈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게임과 테니스 경기에서 모두 헌신과 열정을 보이는 그는 전 세계 게임 및 테니스 팬들에게 영감을 주는 하이퍼엑스 히어로즈에 알맞은 이상적인 멤버"라고 말했다.

한편, 다닐 메드베데프는 지난 2014년에 프로 테니스선수로 전향해 올해 ATP컵에서 우승을, 그리고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남자 테니스 단식 세계랭킹 2위 자리까지 올라섰다.

하이퍼엑스 히어로즈와 관련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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