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매티카(한국대표 정연진)는 업계 선도적인 IT 리서치 및 컨설팅 업체인 가트너가 지난 6월 13일 발행한 2016년 매직 쿼드런트 정형 데이터 아카이빙 및 애플리케이션 폐기 보고서에서 인포매티카를 리더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가트너 보고서에서는 “정형 데이터 아카이빙 기술은 IT 책임자들이 레거시 애플리케이션들을 폐기하고 투자비 및 운영비 지출을 줄이며 거버넌스 및 규제 준수 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형 데이터 아카이빙 및 애플리케이션 폐기 시장은 2억8천700만 달러 규모이며 매년 10%의 누적 연간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다.”고 추산했다.

또한 “실행 중인 애플리케이션들의 데이터 증가에 대한 비용 억제 수단으로서 출발한 이 시장은 이제 그 주요 활용 사례가 애플리케이션 폐기로 크게 변화했다. 조직들이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를 장기적으로 유지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기 때문에 보존 및 저장 관리는 중요한 요구 사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구매자들은 여러 애플리케이션들을 동시에 폐기하는 체계적이고 확장 가능한 방안을 제공하는 벤더들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가트너는 “기업에서 모든 콘텐츠 유형에 대한 정보 거버넌스 방식 및 정책과 관련한 성숙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이 시장은 현재 과도기를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보다 광범위한 시장 가치 제안을 제시하고 더 많은 인프라 및 구축 옵션, 비정형 콘텐츠 및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스위트 및 툴과의 통합 등을 지원하는 보다 포괄적인 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포매티카 데이터 아카이브는 조직들이 데이터 증가를 제어하고 레거시 애플리케이션을 폐기하는 동시에 기업 내 또는 클라우드 환경 어디에 저장되어 있건 관계 없이 과거 비즈니스 데이터에 대한 안전하고 원활한 액세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포매티카 데이터 아카이브를 통해 고객들은 레거시 애플리케이션 비용을 줄이고 IT 인프라를 단순화하며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최적화하면서 종합적으로 데이터 보관 및 폐기를 관리하고 규제 준수를 보장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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