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한 혈액 수급난 극복 위해 ‘사랑의 헌혈 행사’ 진행

[사진제공=HN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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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그리드=김보람 기자] HN그룹이 임인년 새해를 맞아 생명 나눔 실천과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겨울철 추위로 인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혈액 수급난 해소에 보탬이 되고자하는 HN그룹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이날 헌혈에는 HN을 포함해 에이치엔이노밸리, 에이치엔엑스, 에이치엔핀코어, 에이치닥테크놀로지, BSP 자산, 하이시스, 에이치엔시큐리티 등 총 8개의 그룹사가 참여했다.

HN그룹 경영진을 비롯한 서울 본사 및 울산 남부지사 직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간대별로 인원을 나눠 헌혈 차량에 방문했으며, 발열검사와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했다.

HN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은 풍요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중시하는 창립자 정대선 사장의 적극적인 지속가능 경영 방침에 따른 것이다. HN그룹은 앞으로도 헌혈 활동 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생과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HN그룹은 지난 2021년 서울 중구 소재의 신당꿈구립지역아동센터와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체결해 지역 아동 및 청소년 복지를 지원하는 등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김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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