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게임 제작 및 가상현실 지원하는 실시간 협업 플랫폼 옴니버스 통해 개발 속도 가속화

[데일리그리드=김보람 기자] 엔비디아가 게임 개발자의 생태계 확장을 지원하는 엔비디아 옴니버스의 최신 기능을 발표했다. 

23일 엔비디아에 따르면 해당 기능은 개발자가 애셋 공유, 애셋 라이브러리 정렬, 협업 및 AI를 활용해 새로운 게임 개발 파이프라인에서 캐릭터의 표정을 원활하게 애니메이션화 하도록 지원한다.

엔비디아 옴니버스를 통해 게임 개발자는 AI 및 엔비디아 RTX 지원 툴을 사용하거나 커스텀 툴을 쉽게 구축해 개발 워크플로우를 간소화, 가속화하고 개선할 수 있다. 게임 개발자를 위한 새로운 기능은 옴니버스 오디오 투 페이스, 옴니버스 뉴클러스 클라우드 및 옴니버스 딥서치 업데이트와 함께 언리얼 엔진 5 옴니버스 커넥터를 추가한다.

엔비디아 옴니버스 담당 부사장 프랭크 데라이즈는 "옴니버스는 오늘날 비즈니스 과제에 대응하는 개발 파이프라인을 제공한다. 예술가, 아트, 툴 및 애플리케이션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할 수 있기에 가장 분산된 게임 개발 조직에서도 협업을 촉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엔비디아 옴니버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 개발자는 엔비디아 개발자 웹 사이트에서 옴니버스를 활용해 게임을 제작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김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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