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및 크리에이터 생태계 조성 위한 ‘크리에이티브 얼라이언스’ 출범

[사진=스터닝·위블링 MOU 체결식 현장]
[사진=스터닝·위블링 MOU 체결식 현장]

[데일리그리드=김보람 기자] 스터닝이 ‘위블링’과 크리에이티브 얼라이언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스터닝은 크라우드소싱 기반의 크리에이티브 전문가 플랫폼 ‘라우드소싱’ 및 포트폴리오 플랫폼 ‘노트폴리오’를 운영, 위블링은 온라인 사진인화·포토북 브랜드 ‘스냅스’, 명함 등 광고물 프린트 플랫폼 ‘오토프린트미’, ‘오라운드’를 운영 중이다. 

스터닝은 위블링과 업무협약을 체결을 통해 디자인 및 크리에이티브 관련 산업 활성화 및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한 ‘크리에이티브 얼라이언스’를 출범했다.

양사는 업무협약 체결과 동시에 ‘크리에이티브 얼라이언스’를 출범하여 향후 ‘노트폴리오’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이 ‘오라운드’를 통해 자신의 창작물을 상품화하여 판매할 수 있는  수익 창출을 위한 채널을 확대하고 라우드소싱과 오프린트미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서비스 제휴를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라우드소싱을 통해 디자인 작업을 진행 후 오프린트미에서 해당 작업물의 출력을 바로 진행할 수 있게 되는 등 플랫폼간의 유기적인 연결이 가능할 전망이다"고 전했다.

김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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