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 펩시, 지멘스 등 특화 솔루션 및 협업 통해 생산성 높인 혁신 사례 공개

[데일리그리드=김보람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1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완성형 비즈니스 솔루션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의 국내 데이터센터 서비스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의 국내 데이터센터 서비스 론칭 소식이 발표됐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한국 데이터센터에 핵심 데이터를 저장, 글로벌과 동일한 수준의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보안 관리 체제와 규제 준수와 같은 보안 역량도 한층 강화됐다.

이어서 각 솔루션의 특장점이 소개됐다.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은 인프라형 서비스, 플랫폼형 서비스, 소프트웨어형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는 완성형 솔루션이다. ▲마케팅 ▲영업 ▲서비스 ▲재무 ▲공급망 관리 등 부서마다 존재하는 비즈니스 요구사항들을 적용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다양한 서비스들과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업무 효율성 및 성과도 향상시킬 수 있다. 일례로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와 협업·생산성 솔루션 마이크로소프트 365는 업무에 쓰이는 데이터를 수집 및 모니터링한다. 이후 각 솔루션에 내재된 인공지능/머신러닝 기능으로 문제 상황을 인지, 예측에 따른 조치와 피드백을 제공한다.

디지털 전환에 성공한 글로벌 기업 고객 사례도 함께 소개됐다.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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