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는 자사 보안 L2 스위치 ‘티프론트’가 ‘L2 보안 시스템’ 항목 최초로 CC 인증(인증번호: NISS-0262-2010)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파이오링크 측은 “이제까지 국가정보원 IT보안인증사무국에는 액세스 레벨 보안에 관해서는 도입기준 자체가 없었다”며 “티프론트가 최초로 ‘L2 보안 시스템’ 이란 제품군으로 등록되면서 사용자 PC와 가까운 액세스 레벨 보안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강조하였다.

티프론트는 L2 스위치에 보안 기능을 추가한 것으로, 타 액세스 레벨 보안 장비와 달리 티매트릭스(TiMatrix)라는 보안 모듈을 통해 유해 트래픽을 더 빠르고 정확하게 감지한다. 번거로운 시그니처 업데이트 없이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새로운 공격 발생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데일리그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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