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대표 유원식)은 국내 대표 인터넷 쇼핑몰인 인터파크INT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온라인 쇼핑몰의 핵심 인프라인 DB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전자책(eBook) 서비스 등 신규 비즈니스 확장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인터파크INT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1천5백만 명에 달하는 회원의 대용량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온라인 쇼핑몰의 핵심 인프라인 DB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최근 인터파크INT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의 옵션 기능인 오라클의 데이터 압축기능을 추가로 도입, 신규 비즈니스 확장과 대용량 데이터 처리 요구를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오라클 컴프레션 도입을 통해 인터파크INT는 DB를 210%까지 압축하고 디스크 용량을 기존대비 50%이상 절감하며 쿼리 응답시간을 최대 400%까지 개선했다.

인터파크INT 경영지원부문 IT 지원실 윤혜정 실장은 “인터파크INT는 비즈니스 초기부터 안정성, 확장성, 성능을 이유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해 왔고 압축과 같은 옵션 기능에도 매우 만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용량 데이터 처리 및 부하 분산에 도움을 주는 오라클의 다양한 제품들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그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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