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회장 이득춘)는 12일 경기도 가평 유명산에서 협회 회원사인 지식정보보안기업을 주축으로 한 ‘사회적책임봉사단(KISORE) 발족식을 가졌다.

KISORE는 KIsias SOcial REsponsibility service의 약자로, 이번 봉사단 발족식은 지식정보보안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앞장서서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협회차원에서 조성하고, 나눔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협회 회원사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이 협회는 3년째 ‘지식정보보안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통해 불우이웃돕기를 진행하는 등 수차례 사회적 책임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왔으며, 이번 KISORE 발족을 계기로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회원사와 더불어 봉사활동을 전개 할 것을 결의했다.

 KISORE는 회원사별로 1~2인 지원을 받아 긴급대응팀을 구성하고, 농촌 일손 돕기, 장마 피해복구, 연말 불우이웃 방문 등 연중 봉사활동을 수시로 운영하며 대민지원 필요사항이 발생 할 경우 대응팀을 현장에 파견하게 된다.

이득춘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 회장(현 이글루시큐리티 대표)은 “국내외적으로 기업들이 처한 상황이 여유롭지만은 않지만 앞으로 150여 회원사들과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는데 지식정보보안산업인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KISORE 발족식에 참여한 기업은 나우콤, 닉스테크, 비전파워, 삼양데이타시스템, 소만사, 소프트포럼, 시큐브, 시큐아이닷컴, SGA, 안철수연구소, 어울림정보기술, 에이쓰리시큐리티, 유넷시스템, 이글루시큐리티, 잉카인터넷, 제이컴정보, 지니네트웍스, 지란지교소프트, 파수닷컴, 한국기업보안 등 20개 기업 이며 계속적으로 참여기업 접수를 받아 운영 할 예정이다. 

<데일리그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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