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은 자사가 최근 포레스터 리서치의 포레스터 동향: 2010년 4분기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플랫폼’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오라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 11g은 RIA(Rich Internet Application) 환경을 지원하는 등 대폭 향상된 기능을 제공하며, ERP 등 각종 애플리케이션에 분산돼 있는 메타 데이터를 활용해 기업 업무 전반에 걸친 탁월한 관리 능력을 제공해 준다.

2010년 8월에 출시된 이 제품은 업계를 선도하는 R-OLAP(관계형 OLAP)과 M-OLAP(다차원 OLAP) 기능을 혁신적으로 통합하여 강화된 가시성과 연계성, 최대의 확장성과 탁월한 수행기능으로 보다 풍부하고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포레스터는 ‘BI(Business Intelligence)’를 “가공되지 않은 데이터를 의미 있고 유용한 정보로 변환시켜 통찰력과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가능케 하는 일련의 방법론, 프로세스, 설계 및 기술”로 정의하고 있다.

오라클의 BI 제품 관리 부문 부사장인 폴 로드윅은 “포레스터 보고서에서 엔터프라이즈 BI 플랫폼 분야에서 오라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의 선두입지를 재입증해 기쁘다”며 “오라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11g는 비즈니스 가시성과 연계성을 달성하도록 하는 가장 완전하며 확장 가능한 통합형 BI 솔루션”이라고 밝혔다.

<데일리그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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