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섹(대표 신수정)은 자사가 자체 개발한 개인정보보호 전문 솔루션 ‘이글아이 V2’가 품질인증기준을 통과한 SW에 부여하는 국가공인인증제도인 GS(Good Software)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및 컴플라이언스 대응을 위한 이글아이 V2는 개인정보를 가장 소홀히 관리할 수 밖에 없는 사용자 PC에 존재하는 개인정보를 사용자 스스로 또는 조직 내 개인정보보호 담당자를 통해 식별하고, 식별된 개인정보에 대해 법률에서 정한 방식으로 암호화 또는 완전 삭제함으로써 구성원의 자발적인 정보유출방지 활동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개인정보 식별에 그치지 않고,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 및 관리 체계 마련이 가능하도록 기업 내 개인정보 보유 현황에 대한 원격 검사 기능을 제공하고 검사 결과에 대한 분석 및 통계를 통해 식별된 개인정보에 대해 적절한 보호 방안 및 조치 방안을 제공할 수 있는 정책 수립의 근거를 확보한다.

인포섹 밸류영업본부 김무정 본부장은 “이글아이 V2에 대한 고객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2010년, 작년 대비 3배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금번 GS인증 획득을 통해 공공기관이나 의료기관, 학교 등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수요가 높은 사업분야를 중심으로 집중 마케팅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그리드>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